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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래기
2014. 6. 19. 14:46 노는사람/풍류



 아이키도는 대련이 없기 때문에 가끔 이런 무술, 마샬아츠 체험프로그램들은 어떻게 촬영되나 궁금할때가 있다. 

겨루기가 아니라 기술을 공유하는 형태. 알흠답다. 

 몇년 전 주먹이 운다 제작팀에서 우리 도장 카페 운영자였던 내 메일로 참가하시겠냐고 온적이 있다 -_-;;; 당시 주먹이 운다가 막 토너먼트 형식을 바뀔 때. 그런데 우리 그런데 나가면 파문당합니다. 


 무도, 무술의 시발은 아시아지만 현재는 유럽이 많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프랑스나 북유럽권은 이미 아이키도는 자기 색이 있는 상당한 수준. 러시아도 특유의 굉장히 전투적인 아이키도를 한다(창시자가 원하는 모양과는 상당히 다를 수 있지만) 
 참으로 재미있는것이 문명이 거의 극한까지 발전하고 유물론자들이 허무함에 빠져있을때 그 수혜자인 서방국가들은 이제야 자신들에게 무엇이 중한지 깨닫고 그것들을 받아오려고 혈안이 되어있는데 발전이 늦어버린 이 땅에서는 그 반대로 자기가 갖고있던 좋은것들은 다 없애고 삭막해져있다. 

 



posted by 다드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