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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래기
2014. 6. 17. 09:15 노는사람/역마

 눈뜨면 항상 지구가 상당히 우울하게 돌아가고있다. 
사실 매일매일이 즐겁지 않은건 오래됬고 행복하다고는 생각하고있다. 
행복하다는것과 즐거운것은 별개로 어느순간 분리해서 이해가 되기 시자했다. 나 스스로 생각해보면 상당히 행복하지만 주변의 것들이 날 즐겁지 않게 하고있다. 


 듣기 싫은 말은 절대 안듣고싶어하는것은 더 심해졌는데 아마도, 

고객상담원 일을 지나치게 오랫동안 해서 억지로 듣는 듣기 싫은 소리에 질려 생활에서는 듣기싫은 말을 안듣고 싶은게 심해진것 같다. 그렇게되니 말많은 나도 오랜시간에 걸쳐 말수가 줄어든다. 신기하다 내가 말수가 줄어들다니. 

 내가 하기 싫은걸 남들에게도 시키지말라더니 내가 듣기 싫으니 말을 하기가 싫어지는 모양.




posted by 다드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