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6. 04:03
작업실/선물
트위터로 받았던 Lala 님의 글귀. 이제야 이것을 올리다니 마감은 역시 잡생각의 신인것 같다! (읭?)
만화를 글씨로 써서 곱씹어 생각한다는것은 정말 멋진것 같다. 그것도 누군가 내가 생각 했던것을 한 번 더 글로 쓰며 곱씹고 새긴다는것은
정말 설레고 고맙고 가슴 떨리는 일이다.
시즌1,2때는 나도 놀랄정도로 함축적으로 그럴싸한? 표현들이 많이 나왔는데 한동안 인성적인 모욕을 직접 들은 이후 주춤하여 생각을 함축하기가 어려웠다. 점점 그런 것들에도 타성에 젖어가고있는것 같으니 한껏 내 중2병을 발산. 아니다. 내 서른병을 발산해야지.
서른 세살한테 중2병이라니 실례 아냐?
고맙습니다.
같이 생각하고 같이 새겨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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