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9. 04:44
작업실/잉여
정확히 표현하자면 차차차차기작쯤 되겠지만...
각각의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들어내기란 어려운것 같다. 생김새도 다르고 지나온 역경도 다르고
어릴 땐 손에 그림이 익으면 상상으로 캐릭터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내가 '뮤즈'라고 할 만한사람들을 임의로 정해놓고 그사람들을 바탕으로 성격을 넣고 만들어보니
진짜 '성격' 이나 '경험'이란걸 담아주고 그려야 다른캐릭터가 만들어지는것 같다.
아마 영원불멸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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